프로그래밍 DIY에서 이야기했듯이,

WAP모바일웹을 설계할 때 최대한 패킷을 줄이도록 했다.
웹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모바일 기능이 아쉬움이 많아서 직접 제작해서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그 중 가장 기본 기능인 "업무리스트" 기능이 대충 틀이 잡혀서 시연을 해본다.

프랭클린 플래너의 업무리스트는 보통의 체크리스트와 비슷한 Task관리 툴이지만,
중요도를 표시하고, 작업상태의 단계를 표시하도록 되어있는 것이 특징인데,
플랜데이즈의 웹 프랭클린 플래너에서도 잘 구현되어 있다.
내가 만든 것은,
플랜데이즈의 웹 프랭클린플래너의 업무리스트 기능을 모바일(WAP)으로 포팅한 것으로서
휴대폰의 열악한 입력 인터페이스에 적합하도록 화면 구성과 동작 규칙을 재설계 했다.
특히 우선순위를 표시하기 위한 알파벳-숫자 조합(A1, B1, C2...)부분의
입력을 편하게 하는데에 신경을 조금 썼다.
LGT의 프랭클린 플래너 폰의 경우는 데이터를 휴대폰에 일단 저장 했다가
수작업으로 웹DB와 sync를 맞추도록 되어있지만,
내가 만든 것은 실시간으로 웹에 저장되고, 불러오도록 되어있어서 간편하다.
정액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이미지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고 정적(static)파일을 사용한 최적화를 하는 등
이걸 만들고 났더니 갑자기 플래너에 대한 공간적 자유도가 확 늘어났다.
이제 길에서도 시시때때로 우선업무를 확인하고 체크하고, 수정하곤 한다.
차근차근이 예정일정, 메모, 사명서 등등의 기능도 만들어볼 생각이다.
나 혼자 쓰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로그인 인증도 없다.
기업에서 이걸 만든다면 비용을 따져서 추진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직접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내가 사용하는 효용이 크기 때문에 기꺼이 만들고 있다.
여러 사람이 쓰는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내가 정말 필요한 프로그램은 직접 짜서 쓸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할 데가 많다.
참 좋은 직업을 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지...






덧글
셜로콤즈 2009/10/19 01:02 # 삭제
멋잇어요 ㅎㅎ
푸른달팽이 2009/10/19 01:09 #
움훼훼 2009/10/19 09:57 #
푸른달팽이 2009/10/19 10:30 #
그러면 스마트폰이 탐날 수도 있겠죠. ^^
일단 전 얼리어답터는 아닌듯하니 이정도 폰에서 충분히 머물다 가고 싶네요^^
팟찌 2009/10/19 10:14 #
푸른달팽이 2009/10/19 10:28 #
저도 플래너 들고 다니다가 종이가 점점 늘어나는게 싫어서
웹 플래너를 쓰게 된거였구요... 휴대성이 아쉬워서 이런짓도 하게 되었네요 ^^
hastekim 2010/09/06 19:25 # 삭제
너무 너무 많이요!!!!!!!!!!!!!!!!!!!!!
푸른달팽이 2010/09/07 00:23 #
nicec 2011/05/21 17:23 # 삭제
푸른달팽이 2011/05/22 1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