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캠퍼스로 꽃나들이를 다녀왔다. by 푸른달팽이

아내의 생일도 있고, 근래에 드디어 도래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주말에는 꽃놀이를 다녀왔다.

이번에는 지민이와 처음 나선 꽃놀이라 더 의미가 있었다.
출발전에 아파트 앞에서 잠깐 동영상을 찍었다.
요즘에는 뽀뽀하는데에 아주 재미를 붙였다.


여의도 봄꽃 축제처럼 사람들이 득시글거리지도 않으면서
교통도 편리한 곳이 있다면 역시 관악산에 자리잡은 캠퍼스를 꼽을 수 있겠다.
학교 다닐때는 항상 중간고사 준비가 한창일때 캠퍼스가 벚꽃과 사과꽃이 만개했다가
시험을 보고 나오면 꽃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이다음에 졸업하면 이맘때쯤 피크닉세트를 들고 이곳에 다시 찾으리라 생각만했었는데
결혼한 후에는 매년 봄 가을에 소풍삼아 캠퍼스를 다시 방문하곤 한다.


가을에 단풍놀이 갈 때는 지민이가 더 커있겠지..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