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리더십"을 읽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3개월짜리 독서통신 학습 "당신이 내일의 리더" 과정의 마지막 책인
"30대 리더십"을 다 읽었다.
30대 리더십
시바타 레이지 지음, 신현호 옮김 / 북폴리오
나의 점수 : ★★★★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들이지만, 무리없이 내용을 잘 정리한 책.

지금까지 읽었던 "상사 사용 설명서"나 "비서처럼 하라"와 비교해볼 때
그 중에서 그나마 제일 괜찮았지만, 역시 썩 맘에 들지는 않았던 책.

"상사 사용 설명서"는 회사에서 모든 정치가 없어져야 한다는 식으로 극단적이었고
"비서처럼 하라"는 회사에서 상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는 식으로 극단적이었다면
이 책은 좋은 리더에 대해 치우치지 않게 잘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 이런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주기보다는
훌륭한 리더의 모습은 이런 것이다 하고 설명하는 식이라서,
마음을 울려서 자기 리더십을 생각하게 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나 "리더십과 자기기만"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한 느낌.

어쨌든 이로서 3개월간의 리더십 교육과정을 마쳤는데,
종합 감상이라면...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는 이래저래 이해가 좀 가는데..
정말 그렇게 해야 되는건지, 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동인이 안생긴다.
나는 역시 아직도 리더가 되기 보다는
그냥 편하게 양 한마리로 남아있고 싶은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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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달팽이 | 2008/09/28 21:26 | 리뷰로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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