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콘서트"를 읽고 by 푸른달팽이

회사에서 지원받고 있는 독서통신 E-러닝.
이번테마는 리더십에 이어서 "심리"에 대한 내용을 시작했다.
MBA과정 학습때문에 따로 공부하고 싶은 내용은 없었기에
그냥 교양정도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제공하는 과정을 선택한 결과이다.

첫번째 도서로서 심리학 콘서트이다.
심리학 콘서트
다고 아키라 지음, 장하영 옮김 / 스타북스
나의 점수 : ★★★★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그에 대비하자는 취지.
일본에서 대유행했고 지금도 유행하는 부류의 책이지만,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있는 편

사실 나는 중학생때부터 이런 부류의 책을 무척 좋아해서
내용상으로는 그다지 신선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러 종류의 심리처세 책들 중에서 비교하자면
체계적이고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편이라고 평할 만 하다.

사람의 심리를 즉각적으로 읽는 것은 이런 책을 읽어서 이해하고 외우는 것보다는
직관적으로 바로 느낄 수 있도록 몸에 배도록 익숙해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리를 떠는 것을 보니 저 사람은 불안 초조한가 보다'라는 순서로 깨닫기보다
'저사람 왠지 초조해보이는데? 나는 왜 그렇게 생각했지?
아.. 다리를 떨고 있는걸 봐서 그렇구나..'하는 식으로
깨닫는 것이 자연스럽다.

사람들은 누구든지 상대방의 태도를 보고
이면에 숨겨진 마음을 조금이나마 읽을 수 있다.
하지만 훈련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읽을 수 있게 된다면 좋겠지.
하지만 알면 알수록 좋다가도 좋지 않을 것같다.
모르는게 약이라는 것도 훌륭한 격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