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06일
매경-휴넷 MBA 과정 입과에 대한 고민
직업 전문학원, 자격증과 실무에서 전에 쓴 적이 있지만,
나는 직업 전문학원이나 자격증에 대해서는
그다시 큰 매리트를 두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말해서,
취업전에 전문학원 경력이나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어떤 능력이 있을 거라고 크게 기대받지는 못할거라는 생각이고
취업 중에 전문학원을 수료하거나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해서
회사가 그 능력을 인정하고 연봉을 올려주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전문학원이 아니라 대학원과 같이 높은 수준이라면 어떨까?
자기가 생각하는 것만큼의 보상은 아니더라도 회사가 어느정도 보상해주지 않을까?
그리고, 전문학원과 자격증을 회사가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별로 쓸모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것이 요즘에 드는 생각이다.
내가 지금에 와서 SCJP나 OCP를 딴다면,
이미 실무 경력으로 어느정도 입증할 수 있는 수준을 인증받는 정도에 그치겠지만,
지금은 내게 없지만 지금으로부터 5년, 10년 이후에 필요한 지식을 획득한다면
지금 당장은 회사가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쓸모있는 행동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5년, 10년 뒤에 내게 필요한 지식은 무엇일까 생각하니
IT기술은 먼 미래를 단숨에 건너뛰어 예측하기가 힘이 들어서
현실에 맞게 차근차근 실무와 병행해 습득해 나가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어쩌면 경영학에 대한 기초를 쌓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경영학을 기초만 쌓든지, 고급 공부를 하든지 그것은,
내가 10년후에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다면 직책에 필요한 지식일 것 같고
만약 회사를 못다니고 있다 해도 자영업을 하기 위해서도 좋은 지식일 것 같다.
지금까지 공부라면 '나중에 한가해질 때 하지..'하고 미뤄왔지만
경험적으로 결고 한가한 날들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질러야 한다는데 생각이 미쳤다.
신중을 기하기 위해 2개월 이상 충분히 숙고도 마쳤다.
만약 이 선택이 그 자체로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막상 지금 이것을 지르고 나면 이것을 마친 뒤에
그 상위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단계에 오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나는 MBA 과정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직장이라는 좋은 보험상품을 버리고 학업에 전념하는 것은
현재 단계에서는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고,
예전부터 이름과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던
매경-휴넷 온라인 MBA 과정을 선택하기로 했다.
조건은 7개월 과정에 200만원 수강료.
하루 한시간여의 온라인 교육과정과 수시로 있는 오프라인 모임/강좌
이것도 따지고 보면 내가 신뢰하지 않는 '전문학원'의 한 종류이지만,
앞서 생각했듯이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이 아니라면, 회사에서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습득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수강료도 적정한 수준인 것 같다.
만약 500만원, 1천만원이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포기했겠지.
어쩌면 이 선택이 '진짜' MBA를 수료해야겠다는 사전 맛보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렇지 않더라도 나의 생활과 세계관에 얼마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나에게 변화가 되겠지.
나는 직업 전문학원이나 자격증에 대해서는
그다시 큰 매리트를 두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말해서,
취업전에 전문학원 경력이나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어떤 능력이 있을 거라고 크게 기대받지는 못할거라는 생각이고
취업 중에 전문학원을 수료하거나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해서
회사가 그 능력을 인정하고 연봉을 올려주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전문학원이 아니라 대학원과 같이 높은 수준이라면 어떨까?
자기가 생각하는 것만큼의 보상은 아니더라도 회사가 어느정도 보상해주지 않을까?
그리고, 전문학원과 자격증을 회사가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별로 쓸모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것이 요즘에 드는 생각이다.
내가 지금에 와서 SCJP나 OCP를 딴다면,
이미 실무 경력으로 어느정도 입증할 수 있는 수준을 인증받는 정도에 그치겠지만,
지금은 내게 없지만 지금으로부터 5년, 10년 이후에 필요한 지식을 획득한다면
지금 당장은 회사가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쓸모있는 행동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5년, 10년 뒤에 내게 필요한 지식은 무엇일까 생각하니
IT기술은 먼 미래를 단숨에 건너뛰어 예측하기가 힘이 들어서
현실에 맞게 차근차근 실무와 병행해 습득해 나가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어쩌면 경영학에 대한 기초를 쌓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경영학을 기초만 쌓든지, 고급 공부를 하든지 그것은,
내가 10년후에 회사를 계속 다니고 있다면 직책에 필요한 지식일 것 같고
만약 회사를 못다니고 있다 해도 자영업을 하기 위해서도 좋은 지식일 것 같다.
지금까지 공부라면 '나중에 한가해질 때 하지..'하고 미뤄왔지만
경험적으로 결고 한가한 날들은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그 순간 질러야 한다는데 생각이 미쳤다.
신중을 기하기 위해 2개월 이상 충분히 숙고도 마쳤다.
만약 이 선택이 그 자체로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막상 지금 이것을 지르고 나면 이것을 마친 뒤에
그 상위의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단계에 오를 수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나는 MBA 과정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직장이라는 좋은 보험상품을 버리고 학업에 전념하는 것은
현재 단계에서는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고,
예전부터 이름과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던
매경-휴넷 온라인 MBA 과정을 선택하기로 했다.
조건은 7개월 과정에 200만원 수강료.
하루 한시간여의 온라인 교육과정과 수시로 있는 오프라인 모임/강좌
이것도 따지고 보면 내가 신뢰하지 않는 '전문학원'의 한 종류이지만,
앞서 생각했듯이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지식이 아니라면, 회사에서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습득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수강료도 적정한 수준인 것 같다.
만약 500만원, 1천만원이었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포기했겠지.
어쩌면 이 선택이 '진짜' MBA를 수료해야겠다는 사전 맛보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렇지 않더라도 나의 생활과 세계관에 얼마간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나에게 변화가 되겠지.
# by | 2008/08/06 13:41 | 검은이야기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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